8월 30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상용리,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환경정비 실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이장 서갑종)는 지난 28일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작업에는 상용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에 길게 자란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여 한층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서갑종 이장은 “오늘의 환경정비를 통해 마을이 더욱 깔끔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상용리를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상용리 주민들이 보여주신 협력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교동면의 발전과 더 많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내가면 이장단, 아름다운 우리 마을 환경 정화 활동 전개
강화군 내가면 이장단(단장 김영장)은 지난 24일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장단 단원 14명은 고천4리 마을회관 입구에서 고비고개 정상까지 주요 도로변을 거닐며 방치된 페트병, 비닐 등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영장 단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보며 흐뭇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 폭염의 날씨에도 앞장서서 환경 정화에 힘써주신 이장단 단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이 유지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이장단,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펼쳐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단장 한종서)은 지난 29일 철산리 및 덕하리 일원(철산삼거리~덕하2리 마을회관) 구간의 제초 작업 및 주변 도로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이장단은 철산리 및 덕하리 일대의 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양사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한종서 단장은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이장단이 앞장서서 제초 작업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내 집 앞을 정비하는 것만으로 걷기 좋은 양사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제초 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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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