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나들길 환경정비 힘써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지난 5일 관내 주요 해안가 및 나들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교동면 이장단 회원 17명이 참여해 월선포부터 동진포까지를 돌며 해안가와 나들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교동면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해안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길상면 이장단,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활동 앞장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단장 심장섭)은 지난 5일 도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생물의 퇴치 활동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선두리를 시작으로 동검리와 길직리 일대를 돌며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생물을 제거했다.

심장섭 이장단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우리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쾌적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나서준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생태계 교란생물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퇴치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 폐비닐 수거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학겸)는 지난 5일 마을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을 수거했다.

불법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토지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날 김학겸 협의회장은 “논과 밭에 산재해 있던 폐비닐을 정리해 불법 소각이 눈에 띄게 줄고 농촌지역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 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하점면 노인회,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 활동

강화군 하점면 노인회(회장 김재호)가 지난 4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점면 노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부근리 고인돌 공원과 목숙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재호 노인회장은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점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신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하점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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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