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외국어! 도서관에 다(多)~ 있네!”

- 미추홀도서관 10월 다문화·다국어 프로그램 운영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10월 16일(토)과 23일(토)에 「다문화 체험 교실 “므보테(안녕)! 콩고!”」와 「다국어 그림책 읽기(5차)」를 비대면 온라인수업(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체험 교실 “므보테(안녕)! 콩고!”」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콩고 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콩고 문화를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국어 그림책 읽기(5차)」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야!>라는 주제 도서를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가 5개 국어로 읽어주고, 관련 단어 배우기 및 <낚시 놀이 만들기>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문화 체험 교실 “므보테(안녕)! 콩고!”」는 9월 29일, 「다국어 그림책 읽기(5차)」는 10월 6일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미추홀도서관의 다문화·다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문화적 다양성에 관한 가치를 이해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66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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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