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 일깨워!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모아모아 챌린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 또는 페트병 병뚜껑을 5개 가져오면 학용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수거된 폐건전지는 새건건지로 교환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병뚜껑은 2024년도 업사이클링 환경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환경문제의 개선 방안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에 관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930-7098~99, 7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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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