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훈훈한 세상

■ 삼산면, 같이 걸어요 강화나들길!- 삼산면 자연환경보전회 명예지도원 나들길 환경정화 -

강화군 삼산면 자연환경보전회 명예지도원(회장 이대규)이 지난 20일 석포리 나룻부리항 선착장부터 납섬 인근 나들길(11코스)의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평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룻부리항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납섬 근처에서 생태체험 및 불법 차박 후 버리고 간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유지에 앞장섰다.

이대규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 고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면장은 “애써주신 자연환경보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법 무단투기를 단속해 깨끗한 삼산면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 서도면 선수단,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발대식 개최
강화군 서도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강서윤)가 지난 20일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도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진흥회 임원 및 서도면 이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종목별 선수 등 9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 소개 및 종목별 훈련 방법을 논의하고, 선수단 격려와 응원 메세지를 전달했다. 행사 후에는 주문도에 위치한 대빈창 운동장에서 실전을 위한 종목별 선수들의 연습경기도 진행했다.

강서윤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인 만큼 서도면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도면 선수단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실 서도면장은 “서도면을 대표해 출전해 주신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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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