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역자활센터, 나눔으로 더욱 풍요롭게!

- 자활 참여자와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 기부 -


강화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대표 윤준섭)은 지난 16일, 자활 참여자와 지역 주민들이 수확한 고구마 10kg 15박스, 고추 10kg 2박스를 강화푸드마켓(대표 주성식)에 기부하였다.

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영농사업단은 도농복합 도시인 강화군의 지역 특색에 맞춰 고구마‧감자 등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거나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화지역자활센터 윤준섭 센터장과 강화푸드마켓 주성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웠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푸드마켓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푸드뱅크(☎032-932-1378) 또는 푸드마켓(☎ 032-934-0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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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