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훈훈한 세상

■불은면 ‘사랑의 행복 나눔 봉사’ 성황리 마쳐- 새우젓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임) 및 농가주부모임(회장 반정연), 생활개선회(회장 이정숙)가 지난 10일 ‘사랑의 행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품질이 우수한 강화 새우젓을 관내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 추위와 김장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최옥임 부녀회장은 “이웃과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불은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매년 사랑의 행복 나눔 봉사를 진행해주시는 3개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 명절 기간 버려진 해안가 쓰레기 수거강화군 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한현수)가 지난 6일 주문도 뒷장술 해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명절 기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뒤 버려진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한현수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주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서도면 해안가를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실 서도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선원면 농가주부모임, 해안도로 환경정화 운동 전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써 -

강화군 선원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숙)이 깨끗한 선원면 조성을 위한 해안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 14명이 참석해 화도돈대를 시작으로 용당돈대까지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고 낙엽을 치웠다.

활동을 준비한 이효숙 회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직접 정화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아름다운 해안도로 미관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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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