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 학부모회‘다꿈맘’저소득층에 밑반찬 기탁


강화군 강화읍 강화고등학교 학부모회 동아리 ‘다 함께 희망을 꿈꾸는 엄마(회장 정은숙, 이하 다꿈맘)’에서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50세트를 기탁했다.

다꿈맘은 7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류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정은숙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주우종 읍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꿈맘에 감사드리며, 노환이나 건강이 좋지 않아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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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