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나들길 제2·8코스 정비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순)가 지난 18일 추석맞이 강화나들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나들길을 걸을 수 있도록 나들길 제2코스인 초지진선착장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들길 제8코스인 선두4리어판장 인근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김학순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나들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인들과 아름다운 나들길을 산책하며 기분전환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형숙 길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나들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길상면,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강화군 길상면 노인회(회장 이주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숙)가 지난 18일 추석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노인회 회원 38명이 참여해 구리포 하천변 일대의 환경정화에 나섰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주요 도로변과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주찬 노인회장과 오경숙 부녀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길상면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명형숙 길상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교동면, 관내 꽃동산 정비 실시로 꽃동산 “활짝”- 이장단, 사회보장협의체 참여 -

강화군 교동면(면장 송현철) 이장단과 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대룡리 회전교차로 외 1개소에 메리골드 5,000여 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환히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화단에 꽃향기를 불어 넣고, 도로변 미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보며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식재된 꽃을 보며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일)가 지난 18일과 19일 추석 맞이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

이에 25명의 회원이 참여해 마그네사거리~구리포 도로변 일대(약 3.2km 구간)와 구리포~광성보(약 2.6km 구간)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박병일 위원장은 “도로변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불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불은면 농가주부모임, 나눔으로 기쁨과 사랑 전하기

- 독거노인 대상 물김치, 김 등 나눔 -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반정연)이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사랑의 물김치와 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물김치와 김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각 리의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정연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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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