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훈훈한 세상

■ 하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미꾸지 인근 수로변 환경 정비 활동 실시
강화군 하점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심재승)는 지난 19일 망월리 미꾸지 인근 수로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석한 회원 20여 명이 수로변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하점면 가꾸기에 일조했다.

심재승 위원장은 “여름을 맞아 깨끗한 하점면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익 하점면장은 “깨끗한 하점면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내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지금의 하점면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화도면, 동막해변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
강화군 화도면 이장단(단장 조성진)이 지난 19일 동막해변에서 장마로 유입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화도면 이장단과 자원봉사를 위해 방문한 서울 숭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동막해변 인근 나들길 제20코스(낙조보러 가는길)에 방치된 페트병과 부표 등을 수거했다.

조성진 단장은 “동막해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준 이장님과 숭실고등학교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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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