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새마을부녀회 나들길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숙)가 지난 7일 강화나들길 제8코스인 섬암교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구간인 초지진부터 분오리 돈대까지의 직선길은 일몰이 아름다워 평소 많은 사진작가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부녀회 회원들이 섬암교 일원 나들길과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경숙 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데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양도면 새마을부녀회, 건평리 해안도로 가로화단 제초작업 실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에서 지난 8일 건평리 해안도로의 가로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회원 12명이 참석해 꽃길이 아름다운 양도면 거리 조성을 위한 꽃씨 파종 및 제초 작업 등에 앞장섰다. 특히 지역 내 쓰레기 투기 지역에 꽃을 심어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애경 회장은 “주요 도로변의 꽃길뿐만 아니라 쉼터와 공원 화단 정비에도 적극 참여해 양도면의 아름다운 가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이장단,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 아동학대 예방교육 참석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단장 이연승)이 지난 8일 강화군 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하는 ‘2023년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참석했다.
전문 강사가 아동 인권 및 아동학대 의심 유형과 사례, 발생 시 신고방법 등을 강의해 아동지킴이가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익힐 수 있었다.
이연승 단장은 “아동학대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면서 “아동지킴이로서 주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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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