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서 멀티미디어 드론쇼 펼쳐져 -
- 야간마켓&세일페스타, 나이트 셔틀·송도 마블워크 등ㆍ즐길거리 풍성 -
5월, 인천의 밤이 더욱 빛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5월 3일 저녁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쇼는 오는 13일과 27일에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500여대의 드론과 이에 어우러지는 무대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는, 하늘과 지상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센트럴파크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밤의 풍경을 선보이게 된다.
5월 3일 개최된 드론쇼에서는 인천에서 결리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환영 메시지를 포함해 의미를 더했다.
오는 13일과 27일 저녁 9시에도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인데, 매회 공연마다 인천만의 역사와 매력을 밤하늘에 담아내며 하늘과 지상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쇼는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 마련된 관람존(선착순 500명이 입장)과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드론쇼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ㆍ즐길거리들이 집중되는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5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주요 상권과 연계한 ‘야간마켓&세일페스타’, 무료 버스를 타며 송도의 야경을 감상하는‘나이트 셔틀’, 게임형 걷기 행사인 ‘송도 마블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 밤하늘에서 펼쳐질 드론쇼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과 6월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송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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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