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훈훈한 세상

■ 불은면, 어린이날 행복 배달 사업 호응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수 면장, 민간위원장 유섭섭)는 지난 28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7가구의 아동 19명에게 문화상품권(57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는 올해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어린이날 행복(상품권)배달’로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들이 필요한 도서와 학용품 등을 구입 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마스크와 텀블러를 선물했다.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훌륭하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왔으며,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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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