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훈훈한 세상

■ “봄이 왔어요” 교동대교 입구 꽃길 조성

-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참여 팬지 6,000여 본 식재-

강화군 교동면(면장 송현철) 농가주부모임 및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12일 교동대교 입구 가로화단에 팬지 6,000여 본을 식재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회원들은 “교동의 관문인 교동대교 입구가 화사하게 정돈되어 뿌듯하다.”며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보며 행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송현철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길과 소공원을 조성해 생동감 있는 교동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불은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봄맞이 환경정비

- 광성보 ~ 덕진진 일대 나들길 및 해안가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남)가 지난 12일 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지도자들은 광성보와 덕진진을 중심으로 길목에 버려져 있는 빈병과 폐비닐 등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했다.

최진남 협의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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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