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훈훈한 세상

■ 내가면, 못자리 현장 방문해 농민 격려

강화군 내가면(면장 한관희)이 지난 17일 볍씨 파종 및 못자리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고천5리 황건식 씨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장병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한결 수월하게 한 해 농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관희 면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농민들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봄맞이 우리 동네 봄꽃 식재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달용)는 지난 17일 양도면 김취려 묘 앞 일원에 따뜻한 봄을 알리는 봄꽃을 식재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모여 ‘함께 만들어요! 아름다운 양도면’을 목표로 김취려 묘 앞 가로화단에 페츄니아 3,000본을 식재했다.

오는 5월~6월에는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7월~11월에는 메리골드, 국화 등 다양한 꽃을 보식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용 회장은 “화사해진 화단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지역주민과 양도면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활기찬 봄기운을 느끼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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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