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바르게살기위원회, 봄꽃 식재
- 튤립·팬지 5,000여본 식재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7일 면사무소 입구 화단 및 상용리 진료소 맞은편 꽃동산에 튤립과 팬지 5,000여 본을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송현철 교동면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를 식재해 교동면을 기억에 남는 관광명소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상담으로 주민 큰 호응 -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지난 7일 두운2리(두두미) 경로당에서 제1 차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심신이 지쳐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또한 주민 50여 명에 대해 기초연금과 생활보장 등의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불은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르신 안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복지 서비스를 알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상권)가 지난 6일 후포항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해안가에 방치된 스티로폼과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이상권 회장은 “깨끗한 화도면 조성을 위해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관광객 방문이 많은 후포항 주변을 정비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영진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해 쓰레기 수거에 나서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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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