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삶이 존중받는 행복 마을 -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31일 3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마을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공동체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 마을복지는 ‘모두의 삶이 존중받는 행복 마을’로 결정되었다. 이에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첫 번째 생일축하 이벤트(다함께 생일잔치)로 저소득 가구 중 다자녀 출생자녀에게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는 의미 있는 생신 잔치를 열어 드린다.
두 번째는 이웃사랑 행복 나들이 사업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교동면 화개정원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전진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저소득 계층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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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