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클린대청소 실시
- 7개 단체 참여, 청소릴레이 유종의 미 -
강화군 교동면(면장 송현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개 단체에 이어 ‘우리동네 청소 릴레이’에 동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룡시장과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말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동면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깨끗해진 교동면을 보니 보람차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면장은 “지난 2월 이장단을 시작으로 청소릴레이에 참여해 준 7개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불은면 농가주부모임, 봄맞이 대청소 환경정화활동 펼쳐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반정연)은 지난 3월 31일 나들이 명소인 평촌마을에서 대청교로 이어지는 마을안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24명이 참석해 약 2km구간의 해안도로변을 돌며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반정연 회장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정비한 산책로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 활동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들이객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봄의 기운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송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숭릉천 일원 환경정화 활동
강화군 송해면(면장 정찬서)이 지난 3월 31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2명과 함께 숭릉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 앞서 안전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이후 겨우내 쌓여있던 폐낚시용품과 스티로폼, 페트병 등 생활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정찬서 송해면장은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송해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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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