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힘 쏟아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황교익)이 지난 22일 관내 해안가 환경정비에 나섰다.   활동에는 이장 17명이 참석했으며 죽산포구와 월선포, 남산포, 빈장포구 일대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황교익 단장은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교동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부녀회, 해안가 나들길 환경정비로 새 단장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임)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대청교 부터 화도돈대 일대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산책길 4km를 따라 버려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해 깨끗한 나들길 조성에 힘썼다.

이날 최옥임 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길이지만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많았는데, 이번 환경정비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 삼산면 석포리 마을회 및 노인회, 환경 정화활동 실시
강화군 삼산면(면장 이강근) 석포리 마을회에서 지난 22일 석모도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마을회 구성원 다수가 참여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썼다.

이튿날에는 삼산면 노인회(회장 김광석)가 민머루 해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광석 노인회 분회장은 “봄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조금이라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변 상인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근 면장은 “환경정화에 뜻을 모아주신 석포리 마을회와 삼산면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긴밀한 협조로 삼산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월초 총동문회, 나눔봉사단 업무협약 체결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와 대월초등학교 총동문회 나눔봉사단(단장 김옥임)이 지난 22일‘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월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구성한 단체인 나눔봉사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황용익 동문회장과 김옥임 봉사단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으로 봉사단 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정찬서 송해면장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위한 노력이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도면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연석회의 개최
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22일 이장단(단장 전형은) 및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성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 회원 약 40여 명과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군정 홍보사항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단체 간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형은 이장단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도면 유관단체, 해안가 나들길 환경정비로‘구슬땀’
강화군 양도면 3개 단체(이장단, 새마을 남·녀 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각 단체들은 주요 도로변과 나들길 일대(3~4코스)에 방치된 쓰레기 5톤 및 폐가전 등을 수거하며 지역 청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석한 한 회원은 “주말 행락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 나들길을 깨끗하게 정비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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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