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은숙)과 한국여성농업인 강화읍회(회장 박명임)가 지난 7일 봄맞이 마을환경 정비에 팔을 걷었다.
강화읍 농가주부모임과 한국여성농업인회 35명이 참여했으며, 옥개방죽을 중심으로 겨울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강화읍 만들기에 앞섰다.
김은숙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강화읍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명임 회장 또한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자연 경관을 지켜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