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가 우리 학교의 봄이야! -
강화군 교동면 자원봉사 상담가(회장 이금숙)는 지난 7일 교동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동면 중고등학교에서 “너희가 우리 학교의 봄이야!”라는 주제로 교동면에서 수확한 쌀을 가지고 만든 찹쌀떡과 식혜 100개를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전달했다.
이금숙 회장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쌀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웃과 지역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를 통해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상담가 뿐만 아니라 학생, 어르신 등 누구나 손쉽게 자원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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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