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 재활용 봉투 및 자체 홍보지 배부
- 분리배출 분위기 조성에 노력-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지난 14일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월 마스크 배부일에 맞춰 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 주요 시설에 자체 제작한 분리배출 홍보지와 재활용 봉투를 비치하고 마스크와 함께 배부했다.
염명희 면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 계획 수립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이 면사무소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로 조성하고 쓰레기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화도면은 자원 낭비 없는 청사 운영을 위해 다회용 컵과 접시 등을 구비하고, 재활용 분리배출함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도 추진한다.
음식 주문 시 먹을 만큼만 주문해 낭비를 예방하는 한편,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올바른 배출 방법 교육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수연 면장은 “화도면의 자원순환청사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저감 등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면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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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