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부식 기부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임달호, 부녀회장 홍옥화)는 지난 10일 김 100박스를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홍옥화 부녀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 회원들이 독거노인들의 가족이 되어드려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모두 다 즐거운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조현미 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분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새마을시상제 상금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이웃돕기 성금을 불은면(면장 염명희)에 기탁했다.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022년 강화군 새마을시상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염명희 면장은 “불은면 새마을회가 한해를 잘 마무리하여 수상한 새마을시상제 상금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양사면 강화교산교회, 이웃돕기 100만원 쾌척
강화군 양사면 강화교산교회(담임목사 박기현)는 지난 9일 양사면사무소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화교산교회는 1893년 강화군에 첫 번째로 설립된 개신교 교회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기현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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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