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새마을부녀회, 라면 50박스 기탁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선)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라면 50박스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미선 회장은 “겨울 한파 속에서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길상면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길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동절기 마을 경로당 순회 위로 방문 실시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지난 23일 양사면노인회(이경진 회장)와 함께 마을별 경로당(12개소)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순회에서 양사면 노인회는 회원들과 소통하며 새해 달력과 간식(귤)을 전달했다. 함께 방문한 이명자 양사면장은 동절기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군정 및 면정사항을 홍보했다.
■ 양사면, 건우기업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지난 26일 건우기업(대표 변천섭)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건우기업은 관내 업체로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변천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주민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털모자, 털장갑 끼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140가구에 겨울맞이 털모자, 털장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절기 추위에 취약하여 체온 보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털모자와 털장갑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어르신들이 연말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잘 계시는지 직접 발걸음해 얼굴을 맞대고 안부를 물어보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화도면 역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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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