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남녀지도자 연석회의 개최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9일 이장단(단장 황교익) 및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영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옥화)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뮤지컬 갈라쇼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 안내 등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주민건의사항 및 현장답변을 진행했다.

황교익 이장단장은 “올해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은 만큼 한해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올 한해 모두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미 면장은 “겨울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만큼 추가 접종하시어 건강하게 한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물품 기탁

- 방한용품과 생필품 꾸러미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긍복)는 지난 9일 교동면사무소를 찾아 방한용품과 생필품 꾸러미 등 100세트를 기탁하고 각 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에 취약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긍복 위원장은 “연말연시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 쓸쓸하게 보내는 이웃이 없기 바라며, 주민들과 행복을 나누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해 행복한 교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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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