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 소망을 적는 소망트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새해 소망을 트리에 적고 서로 소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해 했다. 이어 트리를 직접 꾸미며 경로당에 성탄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미술치료, 토탈공예, 요가 등 프로그램과 돌찜질수업, 밸런스 워킹PT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문화활동의 기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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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