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22일 불은면 덕성리 소재 고구마농가에 공단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영세한 농가에 일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에 기여를 하였다.
지난 7월에 진행한 농촌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농촌 봉사 역시,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단체(너나들이 봉사단)의 참여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5명의 직원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영세한 농민의 밭에 나가, 인력 부족으로 고구마의 원활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팔 걷고 나서 농작물의 상품출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왕근 이사장은 “매년 우수한 농작물을 재배하여 우리 군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관내 모든 농가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농가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헌신의 마음가짐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아울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처럼, 우리공단의 지속적인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는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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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