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 공동위원장 이명자)가 장애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동 사업은 매월 100만 원 이상의 재활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 1가구를 발굴하여 50만 원씩 4개월에 걸쳐 총 2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관내 주민과 기업ㆍ단체의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연계사업으로 배분 받았다.
김우동 위원장은 “한 아동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장애 아동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양사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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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