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훈훈한 세상

■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 교동면 화개정원 견학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정호)는 26일 15명의 위원이 모인 가운데 9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개최되었다. 정원관리사업소 현장 설명 및 주민자치 홍보사항, 추석 나눔 행사 결과보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모노레일에 탑승해 화개산 정상에서 황금들녘과 푸른 하늘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정호 위원장은 “추수의 계절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월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강화군 내 관광지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시간을 종종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새마을지도자, 가을철 관광객 맞이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함형원)는 지난 24일 지도자 20여 명과 함께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하점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됐으며, 잡초 제거 및 도로 미관을 저해하는 가지 전정에도 힘을 쏟았다.

함형원 회장은 “새벽부터 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일이 잘 마무리 되었다.”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정돈된 도로변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언제나 깨끗한 하점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점면사무소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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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