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면 이장단, 가을맞이 하우고개 가로화단 제초작업 실시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위해 양도면 이장단 앞장서
강화군 양도면 이장단(단장 김옥현)은 지난 22일 하우고개 가로화단에 무성한 잡초를 정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김옥현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초작업에 참석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이장단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수행 중이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등 한결같은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사랑의 집수리로 장애인아들과 노모 가구에 희망나눔”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현)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 명은 관내 장애인 아들과 노모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및 집 내외부 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성현 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집수리 봉사에 힘써주신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명절맞이 나눔 행사, 집수리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 하점면, 벼베기 현장 방문 격려
강화군 하점면은 지난 22일 관내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수확에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군정 주요사항을 홍보했다.
농민 서 모 씨(69)는 “추수 현장을 두루 방문해 주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강화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선 면장은 “올해 폭염과 가을철 잦은 비 등 불리한 자연재해에도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시점에 병충해와 재해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풍년 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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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