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서검리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선착장 주변 방치된 쓰레기 2톤 집중 수거”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영란)는 14일 서검리 선착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2톤가량을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란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서검리 주민과 관광객에게 조금이라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주신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삼산면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송해면, 2022년 제1회 농지위원회 심의회 개최
강화군 송해면은 지난 14일 송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송해면 농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자 △강화군 또는 연접 시‧군·구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에 해당하는 공유자 △농업법인 △외국인 또는 외국국적 동포가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으려고 하는 경우 반드시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송해면 농지위원회는 이효승 위원을 위원장을 선출하고, 심의 안건으로 접수된 관외거주자 농지취득발급 등을 심의·의결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농지위원회의 기능을 설명하며 “농지위원회를 통해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비농업인의 투기적인 농지소유를 방지하고 실제 경작자 중심의 농지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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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