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물품 기탁행사 가져

강화군 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긍복)는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면사무소에 김 120세트를 기탁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황긍복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기 바라며 준비했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교동의 각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아동, 청소년 및 노인 등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교동면 농가주부모임, 독거노인에 부식 지원

강화군 교동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인자)은 지난 7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김 50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독거어르신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부식과 안부 인사를 전하면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인자 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들의 가족이 되어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현미 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방규호 서강화농협 교동지점장도 참석해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선원면 노인회, 가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진행

강화군 선원면 노인회(회장 김선하)는 지난 8일 선원면 남산대 경로당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각 경로당의 회장 및 사무장으로 구성된 선원면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매월 2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모였다.

김선하 회장은 “연휴를 앞두고 회원들 모두가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모범이 되는 선원면분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서광석 선원면장은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한편 선원면 노인회는 경로당 순회 활동을 통해 타 경로당을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 있다.




■ 선원면 이장단, 추석맞이 대로변 제초 작업 실시

강화군 선원면 이장단(단장 이형태)은 지난 6일 선원면 대로변 제초 작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선행리와 창리를 위주로 하여 도로변과 인도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석한 유제우 총무는 “선원면의 주요 도로 일대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신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으로 전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 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행사(손두부·한과 160세트, 360만원 상당)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주관 하에 관내 9개 단체(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경영인,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문품을 마련한 것으로, 2016년 이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문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160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전달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지속적으로 마음을 모아 주시는 관내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온정이 가득한 송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이장단, 풍요로운 추석맞이 햅쌀 나눔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단장 한종서)은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햅쌀 5㎏을 각각 전달했다.

한종서 이장단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양사면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도맡아주시는 이장님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수고한 결실을 수확하는 풍년영농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화도면 재순네 식품, 추석 맞이 사랑의 식혜 기탁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재순네 식품에서 기탁한 식혜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9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화도면은 정성껏 만든 식혜를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식혜를 준비해주신 재순네 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화도면에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펴 더욱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추석맞이 공설묘지 벌초작업 실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추석명절에 앞선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화도면 공설묘지 4개소, 매너미고개 장화리길에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벌초작업은 추석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약 18여명이 조상의 묘역을 찾는 자녀들에게 깨끗한 묘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박상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공설묘지 벌초작업에 힘써준 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고장 화도면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매년 벌초를 통해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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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