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연휴 의료공백 없도록 24시간 진료체계 가동

-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등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
- 전화 119·129·120,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 -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9개소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병·의원 499개소, 약국 382개소가 운영돼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상진료 운영기관 확인 방법

○ (유선 안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종합상황실), 120(시 콜센터)
○ (인터넷 안내)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 안내
-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군․구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명절병원’,‘명절진료’등 검색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이용해도 된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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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