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건강노인게이트볼회, 나들길 청소 나서
강화군 교동면 건강노인게이트볼회(회장 한재중)는 지난달 29일 나들길 10코스(동산리 머르메~죽산포)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교동면 건강노인게이트볼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나들길 3km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한재중 회장은 “이번 나들길 정화활동을 통해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다. 쾌적한 나들길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길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교동면 건강노인게이트볼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강화군 교동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인자)은 지난 30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생필품 40세트를 마련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만든 것으로 마을 독거 어르신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이인자 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의 가족이 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조현미 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과 방규호 교동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농가주부모임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 길상면 이장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단장 심장섭)은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5포를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심장섭 단장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장단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해마다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불은면, 추석맞이 공설묘지 벌초작업‘구슬땀’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진남)는 지난 1일 추석명절을 맞아 공설묘지 인근에서 벌초작업을 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12명은 이른 아침부터 두운리 공설묘지 외 6개소를 정비했다.
최진남 회장은 “공설묘지 주변에 잡풀을 제거해 성묘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공설묘지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추석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성묘 환경 조성에 앞장 서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산면, 추석 명절 앞두고 취약계층 위문
강화군 삼산면(면장 차관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에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건강 수칙 및 행동요령을 전하며 진행됐다.
정영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산면, 추석맞이 마을별 환경정비 실시
강화군 삼산면은 지난달 29일부터 추석맞이 마을별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석모3리, 상1리 등에서 제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추석 전까지 순차적으로 마을별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힘든 일이 많았는데 새벽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삼산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이장단장은 “이번 제초작업으로 삼산면 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삼산면의 깨끗한 마을환경을 보면서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취약계층 김 전달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함형원)은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추석맞이 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함형원 회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추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점면을 담당하고 있는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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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