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대부분 매장과 전통시장서 사용 가능…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보탬 되기를 -
- 「인천 e몰」내달 6일까지 설 선물 특가대전 마련 … 최대 90%할인-
-25일 기준, 지급률 91.59%… 미 신청 25만 여명 인천시민 신청 독려 -
“이번 설 명절은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준비하세요!”
인천시는 설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되도록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기한인 1월 31일까지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1월 25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의 신청(지급)율은 91.59%(275만3,797명)로, 미 신청 시민이 25만 여명에 이른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으며, 지원받은 금액도 사용기한(3월 31일)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업소와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 e음 가맹점 수는 7만2920곳에 달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자 중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제외한 82%가 인천 e음 카드를 통해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만큼, 지원금을 활용한 명절 장보기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지원금을 활용한 명절 준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원금은 인천e몰이 내달 6일까지 진행하는‘설 선물 특가대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 및 카테고리 별 추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며 세뱃돈 2022원을 인천 e몰 쿠폰으로 지급하는 출석체크와, 사용자 대상 선착순으로 인천e몰 쿠폰(1,000원․2,000원․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e몰은 인천e음 어플리케이션 접속 수 홈 화면의 ‘인천e몰’→‘설맞이 특가 대전’배너 클릭 후 이용할 수 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여파로 올해도 설 명절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시민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실정”으로 “조속한 지원금 신청․수급을 통해 설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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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