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강화교산교회(담임목사 박기현)는 지난 18일 설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교산교회는 1893년 강화군에 첫 번째로 설립된 개신교 교회로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오고 있다.
박기현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 주신 교산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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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