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강화군 교동면 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명섭)는 지난 10일, 교동면 남산포 주변 해안가 나들길 코스에서 해안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남산포~동진포로 이어지는 나들길 9코스 구간에 방치된 각종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손명섭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손님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물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활동의 취지를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늘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며 앞장서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교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동면 새마을지도자, 깨끗한 해안가 조성에 구슬땀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는 지난 10일, 교동면 주요 해안가 나들길 코스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동진포에서 시작해 남산포, 월선포까지 이어지는 나들길 9코스 다을새길에 방치된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임달호 협의회장은 “교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모든 회원이 참여해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길상면 생활개선회, 청결하고 살기 좋은 길상면 조성온수리 및 장흥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화군 길상면 생활개선회(위원장 강성옥)가 지난 10일, 온수리 및 장흥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온수리와 장흥리 주변 공터, 도로변, 하천가 등지에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정리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성옥 위원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결하고 살기 좋은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불은면 이장단, 오두돈대 일대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강화군 불은면 이장단(단장 박재금)이 지난 9일, 오두돈대 일대 나들길 및 해안가에서 마을 환경정화 봉사에 나섰다.

이날 이장단은 나들길 2코스 일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불은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박재금 단장은 “불은면 주민으로서 환경정비에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불은면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은면을 위해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이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독거노인·취약계층에 달걀 전달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영선)는 1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달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달걀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유영선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매번 느낀다”고 말했다.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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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