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기량)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비대면 프로그램 ‘독도지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다. 온라인 신청(QR코드스캔)을 통해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독도체험 활동키트는 오는 21일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로 배부된다.

참가자는 독도 관련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원목조명등&머리띠 만들기(독도강치키트), ▲저금통&배지 만들기(독도괭이키트), ▲텀블러&온도계 만들기(독도슴새키트), ▲입체장식품&방향제 만들기(독도새우키트)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면 된다. 활동 후 개인 SNS채널에 독도의 날 관련 해시태그와 활동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관심과 나아가 애국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032-930-70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