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 섬암교 일대 환경정화로 구슬땀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17일, 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회장 원정연)가 섬암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회원 15명은 나들길을 따라 버려진 폐스티로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청결한 길상면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원정연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길상면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길상면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정 선원은 우리가 만들어요!”찬우물 약수터 일대 환경정화 활동
강화군 선원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16일,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영관)가 찬우물 약수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나들이 철을 맞아 약수터 및 인근 등산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회원 20여 명은 청정 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변의 낙엽과 쓰레기 등 방치된 오염원을 수거했다.
또한, 인근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운동인 ‘3따 3고’ 캠페인 홍보도 병행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선원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이념으로, 매월 1회 찬우물 약수터 일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곶돈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17일,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가 장곶돈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도면의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이연숙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도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화도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조성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봄꽃 식재로 따뜻한 봄기운 선사장화리 일원에 임파첸스 3,000여 본 식재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16일, 새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교상)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장화리 일원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장화리 일원 화단에 5가지 색상의 임파첸스 3,000여 본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선사했다.
유교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주민들과 위원회가 하나 되어 함께 화단을 꾸미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화도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화도면도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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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