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깨끗한 불은면 조성에 힘써삼동암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섭섭)에서 지난 25일, 삼동암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화도돈대에서 대청교로 이어지는 삼동암천 일원을 돌아다니며 방치돼 있던 해안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유섭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동암천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인데 환경정화를 함으로써 깨끗한 불은면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불은면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송해면, 고려산 진달래 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 실시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이 지난 25일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이장단(단장 임병덕)과 함께 등산객이 많이 찾는 하도2리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고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단을 비롯한 직원들은 하도리 저수지 주변과 등산로 입구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등산 환경조성에 힘썼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많은 등산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지역 이장단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나눔을 위한 감자 심었어요!”‘사랑의 감자 심기 나누기 사업’ 개최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찬기)가 지난 25일, 하점면 신삼리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나누기 사업’을 개최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 나누기 사업’은 매년 진행되던 보리 심기 사업을 올해부터 감자 심기 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이다.
이날 20여 명의 협의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씨감자를 파종하는 활동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수확한 감자는 하점면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저소득층에게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백찬기 위원장은 “무엇보다 수고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땀 흘려 파종한 만큼 6월에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