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원면 새마을부녀회, 독거 어르신에 계란 전달하며 행복 나눔 실천강화군 선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갑희)는 지난 18일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계란을 관내 독거 어르신 6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갑희 선원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항상 지역 이웃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선원면에서도 필요한 도움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선원면 이장단, 봄맞이 환경정화 ‘구슬땀’삼동암천 일대 쓰레기 수거
깨끗한 선원면 만들기 앞장
강화군 선원면 이장단(단장 구덕회)은 지난 18일 삼동암천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겨울 추위가 물러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하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장단은 하천 주변 낚시객들에게 3따3고 운동을 홍보하고, 산재된 생활 쓰레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장단은 하천 내 방치된 폐기물과 각종 폐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구덕회 단장은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께 3따3고 운동도 홍보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송해면, 올바른 분리배출 위한“3따3고”캠페인 전개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앞장
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3따3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3따3고’은 ▲병 따로 ▲캔 따로 ▲페트병 따로 ▲테이프 떼고 ▲이물질 씻고 ▲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이다.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3따3고 실천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연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재활용품을 제대로 분리배출하는 작은 실천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해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분리배출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길정천 환경정화 활동 전개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는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길정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화도면의 환경보호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길정천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하천 환경오염 방지에 주력했다.
이규경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화도면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화도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깨끗한 화도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이번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