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생활개선회, 해안가 환경정비에 앞장강화군 교동면 생활개선회(회장 홍옥화)가 지난 13일, 관내 주요 해안가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교동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남산포 일대의 해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교동면 조성에 앞장섰다.

홍옥화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안가 및 나들길이 더욱 깨끗해져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교동면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교동면,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 펼쳐이장단 주도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 수거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각 마을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이장단원들이 솔선수범해 겨우내 마을 곳곳과 농경지에 방치됐던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도 병행했다.

각 마을에서는 트럭과 트랙터 등 장비를 동원해 대형 폐기물을 선별장으로 운반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마을 주민들과 이장단이 한마음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니 속이 후련하다”며,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이장단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 덕분에 교동면이 한층 깨끗해졌다”면서 “한마음으로 환경 정화에 참여해 주신 이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길상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환경 정화에 구슬땀강화군 길상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회장 김남식·오경숙)가 지난 13일, 초지광장 및 초지대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길상면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식 회장은 “오늘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길상면 만들기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선원면 생활개선회, 폐비닐 공동 집하장 일대 쓰레기 수거 나서버려진 영농 폐비닐 집중 수거

강화군 선원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창숙)가 지난 13일, 선원면 연리 폐비닐 공동 집하장 주변 농경지 및 농수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선원면 폐비닐 집하장은 농번기 영농 폐비닐 임시 보관시설이다. 임시 집하장을 통해 농업용으로 쓰이고 버려진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방치, 불법 매립 등을 방지한다. 이후 한국환경공단을 통한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준비한 김창숙 선원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일손을 보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환경 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선원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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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