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양사면 인화 1리 주민 일동을 비롯한 양사면 단체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며 뜻깊은 기부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부에는 양사면 인화 1리 주민 일동(이장 이상도),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성기), 양사면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길용)가 참여해 각각 1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취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전했다.
이상도 인화 1리 이장은 “양사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리 마을 주민들 한 명 한 명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매년 기탁해 주시는 성금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 사회 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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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