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남부농협농가주부모임으로부터 쌀 기탁받아강화군 길상면(면장 김재구)은 지난 16일 남부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이천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4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에도 기탁을 잊지 않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녀 회장은 “겨울 한파 속에서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길상면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길상면, 연말 맞이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줄이어 강화군 길상면(면장 김재구)은 지난 16일 연말 맞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길상면 이장단, 길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길상면 탁구동호회,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모임(길사모)에서 각각 100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관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불은면,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불은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및 관계자 격려 -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16일 면내 5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고기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보기 위하여 불은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4개소(호세요양원, 아름다운 실버타운, 삼성너싱홈, 강화은혜전문요양원)와 노인양로시설 1개소(평화의 집)를 대상으로 노인시설의 어르신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각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한파 대비 안전 예방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설 대표자는 “연말마다 따뜻한 위문품을 받고 있어 소외되기 쉬운 입소자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은면에서는 매년 연말연시 및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종사자분들을 격려하고 있다.
■ 화도면, 연말 맞이 복지시설 방문해 온정 나눠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이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계자들은 화도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4개소(마리실버힐, 복된요양원, 엠마하우스, 실버케어스)를 직접 찾아 고기와 귤, 사과, 바나나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또한, 각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하는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다가오는 연말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시설 종사자분들에게도 항상 감사드리고 화도면도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농가주부모임, 흥왕리 일원 환경정화 활동강화군 화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정복술)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흥왕리 농수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왕리 하천변과 도로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복술 회장은 “우리 화도면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다음 세대를 위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청정한 화도면을 위해 자발적으로 애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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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