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훈훈한 세상

■ 양사면, 연말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 양사면 단체·기업에서 각 100만 원 기탁 -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11일 양사면 이장단(단장 한종서) 및 농업회사법인(주)콩세알(대표 서정훈), 모퉁이돌선교회(목사 순병기)에서 각각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사면에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종서 이장단장은 “양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장단에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면정 업무에 적극 협조하며 마을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해마다 끊임없이 양사면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부녀회, 새마을 시상제 근면상 수상- 화도면 새마을부녀회, 입상 시상금 전액 기부 -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는 지난 11일 열린 ‘2024년도 새마을 시상제 및 체육대회’에서 우수단체로 근면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화도면 관내 주민으로 구성된 화도면 새마을 부녀회는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였을 뿐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왔다.

박상염 회장은 “내년도에도 관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근면상으로 받은 시상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전액 기부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연말을 맞아 기탁해 주신 화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도면에 필요한 복지 사업으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