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9일 화도초등학교에서 ‘제10회 화도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강화남부농협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강화군의회 박승한, 오현식, 박흥열, 최중찬, 고복숙 의원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화도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및 격려사 등 개회식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별 주민이 참가해 박 터뜨리기, 고리 던지기 등 체육행사가 열렸고 노래자랑 및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이 진행되어 면민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진 화도면 체육진흥후원회장은 “화창한 가을날 면민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화도면 체육회원과 직원분들, 그리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제10회를 맞이한 화도면민의 날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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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