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자원봉사 단체 우수사업 일환…저출산 문제 해결에 보탬 담아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효행봉사단 교육원(회장 권화순)에서 배냇저고리 60세트를 제작해 강화군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2024 자원봉사 단체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예산으로 진행됐으며, 효행봉사단 교육원은 저출산 지역인 강화군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소창을 활용한 배냇저고리 세트(손, 발싸개, 턱받이 등)를 제작했다.
권화순 회장은 “예비 엄마‧아빠가 세상에 하나뿐인 배냇저고리를 완성하는 동안 바느질 태교를 통해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태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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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