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관광객 맞이 대청소강화군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한기장)는 지난 11일 새마을지도자에 이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대룡시장 정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서 체육회 회원 14명은 대룡시장을 중심으로 주변 도로와 공영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대룡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한기장 회장은 “최근 주말마다 대룡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기쁘다”며, “깨끗한 환경이 곧 교동면의 첫인상을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정례 대청소에 힘써 주신 체육진흥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사무소에서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쾌적한 교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찬우물 약수터 환경 정화강화군 바르게살기운동 선원면위원회(위원장 조경재)가 지난 8일 찬우물 약수터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찬우물 약수터를 중심으로 선원면 중앙로 및 찬우물 인근 주요 도로변, 인도 등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 낙엽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회원들은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인도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쓸어 모으고, 바닥에 오랫동안 붙어있는 낙엽을 삽으로 긁어내는 등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경재 바르게살기운동 선원면 위원장은 “가을철 도로변 낙엽은 보행 시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애써주신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분오저수지 일원 환경 정화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권)는 지난 8일 화도면 분오저수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깨끗하고 청정한 화도면의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분오저수지 주변 도로 등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비닐, 깡통 수거 위주로 진행됐다.
이상권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여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회원분들이 환경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지역주민들에게 늘 귀감이 된다”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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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