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청정 길상 조성에 구슬땀

-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펼쳐-

길상면(면장 김재구)은 지난 21일,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학순)에서 깨끗한 길상면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선두리 길정천 일대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 길상의 자연을 보존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학순 회장은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길상면의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어르신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축하연 개최 -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21일,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섭섭)에서 홀몸어르신 단체 생신 축하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선정한 소외된 독거노인 15분을 모시고 불은면사무소에서 단체 생신 축하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과일, 떡, 케이크, 전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방한복 바지, 양말, 떡 등 직접 포장한 선물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나눠 드리며 축하를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 찍은 생신 축하연 사진을 액자에 담에 나눠 드릴 예정이다.

유섭섭 위원장은 “앞으로 어르신 생신 잔치뿐만 아니라 마을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며,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고 축하드릴 수 있어서 협의체 회원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생신을 쓸쓸하게 보내시는 홀몸어르신께 오늘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산불 제로화’위한 홍보활동 펼쳐- 화도면, 기관·사회단체장 산불안전 교육 캠페인 실시 -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8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화도면 기간·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산불 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발생 위험이 있는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 ▲관내 산불예찰 드론 운영 현황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에 관한 사항 ▲2024년 가을철 화도면 산불예방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추수가 끝나고 영농부산물의 소각행위가 빈번해지는 시기인 만큼 각 단체장님께서는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화도면 내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도면에서는 고춧대와 콩대, 잔나무 가지 등을 파쇄기로 잘게 부수어 퇴비로 활용토록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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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