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훈훈한 세상

■ 선원면 노인자원봉사단, 올바른 교통질서 함께 지켜요!- 교차로 많은 선원면 환경 고려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선원면(면장 서광석)이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분회장 김선하)가 선원면사무소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 노인자원봉사단은 그동안 교차로가 많은 면사무소 주변 환경을 고려해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천해 왔으며, 안전한 선원면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선하 분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서광석 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장으로서 안전한 선원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생신 축하 잔치 성료- 만 87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선물 전달 -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18일,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가 어르신 생신 축하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양사면에 홀로 거주하시는 만 87세 이상 장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든든한 식사를 대접하고 홍삼 및 롤케이크 등 생신 선물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생일은 집에서 적적하게 지냈는데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오셔서 식사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화도면, “향기로운 가을꽃이 가득한 화도면으로 놀러 오세요!”화도면(면장 박수연)이 지난 17일, 장화리 해넘이 공원 일원에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화리 해넘이 공원 일원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도면을 조성하고자 소국 등 가을꽃 약 2,000본을 식재한 것이다.

또한, 초화 식재뿐 아니라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화도면에 무르익어가는 가을 향기를 더했다.

박수연 면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화도면 가을 화단의 향기를 맡으며 지난여름 무더위로 힘들었던 기분을 전환하고, 화사한 가을꽃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